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최강 논쟁 (문단 편집) ==== 공정한 대결의 어려움 ==== VS 놀이라고 하면 공정한 상황에서 똑같이 최고의 상태로 맞붙었을 때의 결과를 상상하겠지만 상식적으로 생각하면 그런 싸움은 도무지 일어나기가 힘들다. 심판과 규격화된 경기장에서 규칙을 지키며 최대한 공정한 싸움을 유도하는 스포츠 경기조차 컨디션이나 심리상태, 기상, 시차적응 등의 수많은 크고 작은 변수가 승패를 좌우하는 경우가 흔한데 하물며 현실에서는 더할 나위도 없다. 이런 맥락에서 일반적으로 대결에서는 선빵이 중요할 수밖에 없다. 무투대회에서 심판의 신호에 따라 싸우는 게 아닌 한 일반적으로는 누군가가 선빵을 때리는 상황이 오기 쉽고, 상대가 둘 다 강하다면 '''먼저 때린 놈이 일단 우세를 점하기때문에'''[* 시합도 마찬가지다. 체스에서 백이 먼저 시작을 해서 백 쪽이 좀 더 유리한 것과 같은 이치.] 서로 강하다고 해도 결국은 선제권을 먼저 쥐는 게 중요한 게 된다[* 다만 먼저 공격한다고 해서 '''반드시 이기는 것은 절대 아니다!''' 공격이 제대로 먹혀들지 않으면 곧바로 역공을 당할 확률이 매우 높아지고 필살기일 경우에는 상당히 체력을 소모하기에 방어에 더욱 취약해져 크게 당하는 일이 벌어진다. 그리고 [[미래예지]], 기척, [[독심술]]과 같은 상대의 기습이나 선공마저 읽어낼 수 있는 능력자일 경우에는 선빵을 하기도 전에 미리 방어하기에 공격이 성공할 확률이 거의 없어진다. 능력의 스케일(규모)이 높아서 저 멀리있는 '''[[우주]]'''라는 그 멀리 떨어진 곳이라도 발동 순간 적을 바로 공격할 수 있는 기술이어도 패시브 스킬마냥 기습을 곧바로 막아버리는 방어기술이나 거의 무적에 가까운 방어력 또는 회피 능력에는 무의미해진다.]. 선빵을 때리지 않더라도 먼저 준비가 된 사람이 더 유리할 수밖에 없고, 그날따라 컨디션이 좋은 사람이 더 유리할 수밖에 없으며, 도구를 쓰는 캐릭터라면 어쩌다 자기 도구를 다 갖고 나온 경우가 더 유리할 수밖에 없고, 자기가 지형이나 주변환경에 익숙한 사람이 더 유리할 수밖에 없다. 이런 식으로 전제가 많이 달라질 때마다 공정한 싸움을 기대하기 어려운데 최강자를 따지는 것 역시 말이 안 되는 일일 수밖에 없다. 그리고 세계관이 다른 캐릭터끼리 붙는 경우에도 공정하지 않다. 예를 들어 각기 다른 세계 A와 B가 있고 각 세계의 최강자끼리 대결을 펼친다면 A세계의 최강자가 B세계로 가서 대결을 펼치는 경우 A세계의 최강자가 불리하고 B세계의 최강자가 A세계로 가서 대결을 펼치는 경우 B세계의 최강자가 불리해지며 역보정이 발생할 수도 있어서 공정한 대결이 불가능하다. 그렇다고 A와 B의 중간격인 세계를 만들거나 무의 공간을 만들어서 거기서 싸운다고 쳐도 보정 문제에서 자유롭지가 않다보니 순수하게 최강자를 가릴 방법이 없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